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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Z, 다음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좀비영화

by 와이모드 2022. 6. 22.

  • 개봉: 2013.06.20
  • 장르: 드라마, 스릴러, SF, 액션, 모험
  • 감독: 마크 포스터
  • 출연: 브래드 피트, 미레유 에노스 등.

※ 이 리뷰는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좀비의 출현으로 세상이 초토화된다.

영화 <월드워z>는 과거 군인 출신으로 전역 후 가족과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제리의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시내로 나섰는데 극심한 교통체증에 라디오에서는 알 수 없는 말들이 흘러나온다. 주변 분위기 또한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되고, 직감적으로 뭔가 잘못됨을 느낀 제리는 차에서 내려 상황을 살펴본다. 곧이어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순식간에 도시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제리와 가족들은 곧바로 차에서 내려 대피하기 시작하고, 대피하는 와중에 좀비가 사람을 물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좀비가 사람을 물고 정확히 12초 후, 물린 사람이 좀비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제리는 긴박한 상황에서 일단 옆에 버려진 캠핑카를 타고 가족들과 도심을 빠져나간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리는 과거 함께 UN에서 일했던 동료인 티에리에게 연락을 받게 되고, 티에리는 제리의 능력이 필요하다며 제리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제리는 자신이 도와줄 테니 가족들을 구해달라고 티에리에게 부탁한다. 잠시 후 마트에 도착한 제리와 가족들은 필요한 식량과 약을 챙겨 밖으로 나오지만 자신들이 타고 온 차량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그때 근처에 아파트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제리와 가족들은 곧바로 아파트로 발걸음을 옮긴다. 아파트로 이동하는 동안 뒤로 좀비들이 쫓아오게 되고, 다행히 그곳에 살고 있던 이민자 가족의 도움으로 제리와 가족들은 안전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제리는 자신과 가족을 구해준 이민자 가족에게 함께 갈 것을 권유하지만 그들은 이곳에 남겠다고 말한다. 결국 제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옥상으로 향하게 되는데 좀비 떼들이 나타나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한편 제리를 도왔던 이민자 가족들은 좀비에게 당하게 되고, 간신히 이민자 부부의 아들만 살아남아 제리의 가족과 함께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제리와 가족들은 UN의 항공모함에 도착하게 되고, 제리는 그곳에서 가족의 안정을 보장받는 대가로 바이러스 전문가와 함께 한국으로 떠나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리.

그렇게 한국의 평택기지에 도착한 제리와 일행들은 갑자기 나타난 좀비들을 피하지만 박사는 오발탄으로 인해 죽게 되고, 그들은 서둘러 기지 안으로 피신한다. 제리는 그곳에서 전 CIA 요원을 만나게 되고, 그는 제리에게 이스라엘에 가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말은 들은 제리는 서둘러 이스라엘로 갈 준비를 마치고 대원들과 밖으로 나가는데, 그때 아내에게 걸려온 전화벨 소리에 잠들어 있던 좀비들이 깨어나게 된다.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던 대원들은 결국 좀비에게 희생당하게 되고, 일부 대원들과 제리는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무사히 이스라엘에 도착한 제리와 대원들은 이스라엘이 어떻게 좀비에게 침범당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되고, 좀비가 나타나기 일주일 전 높은 성벽을 쌓아 좀비들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너무 안심한 나머지 확성기를 크게 틀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그 소리에 자극을 받은 좀비들은 성벽을 오르기 시작하며 하나둘씩 성벽을 넘어온다. 좀비들이 넘어오기 시작하며 이스라엘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 서둘러 공항으로 대피하던 제리는 이상한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달려드는 좀비들이 한 소년은 공격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것이었다. 한편 주변을 경계하던 이스라엘 여군이 좀비에 물리게 되는데 제리는 그녀가 좀비가 되기 전 그녀의 팔을 잘라 감염을 막는다. 그리고 제리는 여군이 좀비가 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그녀와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비행기에 탑승해 그녀를 치료해주던 제리는 조금 전 보았던 이상한 현상을 떠올리게 되고, 고민 끝에 좀비가 아픈 사람은 공격하지 않는다는 가설을 세우고 WHO 연구소로 향하게 된다. 한편 화물칸에 숨어있던 좀비가 순식간에 비행기 안에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제리와 다른 사람들은 가방으로 좀비들을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 좀비는 제리가 있는 자리까지 공격해온다.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제리는 그 순간 여군의 허리에 걸려있던 수류탄을 보게 되고, 제리는 수류탄을 던져 비행기를 폭파시켜 버린다. 추락한 비행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제리와 여군은 서둘러 WHO 연구소로 향하게 되고, 연구소 앞에 도착하자 제리는 기절하고 만다.

자신의 가설을 입증하며 인류를 위기에서 구하는 제리.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제리는 자신의 팔다리가 묶여있는 것을 보게 되고, 자신을 의심하는 연구원들과 만나게 된다. 제리는 자신이 알아낸 사실과 경험을 연구원들에게 말해주며 연구원들을 설득하고,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선 몸에 바이러스를 주사해 테스트를 해봐야 하는데 다른 연구동에 보관되어있는 바이러스를 가져오려면 좀비들이 있는 곳을 지나가야만 했다. 절망감을 느낀 것도 잠시 제리는 연구소장과 함께 직접 바이러스를 가지러 이동하고, 조용히 이동하던 중 연구소장의 실수로 좀비들이 제리와 연구소장을 공격한다. 제리는 좀비들을 유인하기 위해 일행과 흩어지게 되고, 그렇게 홀로 바이러스가 보관되어 있는 방에 도착하게 된다. 서둘러 바이러스를 가지고 일행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좀비와 마주치게 되고, 더 이상 선택권이 없던 제리는 자신의 가설을 믿고 자신의 몸에 바이러스 중 하나를 주사한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제리는 연구실 문을 열게 되는데 다행히 제리의 가설대로 좀비는 제리를 찾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제리는 여유롭게 음료를 마시며 좀비들을 가로질러 일행이 있는 곳으로 돌아온다. 얼마 후 제리를 통해 입증된 실험으로 위장 백신이 제작되어 전 세계에 보급되고, 좀비들은 일시적으로 휴면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인류는 좀비들과의 새로운 전쟁을 예고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인간과 좀비의 치열한 사투를 그려낸 영화.

영화 <월드워 z>는 인류가 좀비로 인해 재난상황에 직면하게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영화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영화 속 영상미나 촬영기법이 특이해서 더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특히 좀비와 인간의 대치상황을 굉장히 긴장감 있게 영상에 잘 담아서 영화를 보는 내내 굉장히 몰입하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 재난영화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지만 특히 이런 좀비물은 자연재해가 아닌 바이러스로 인한 인간의 변화로 생기는 재난이기 때문에 더 현실성 있게 와닿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브래트 피트를 포함한 다른 배우들 모두가 몰입도 있는 연기를 보여주어서 영화의 퀄리티가 한층 높아졌다는 생각도 들었다. 재난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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