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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추격전의 끝을 보여준 영화 추격전의 끝을 보여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애초에 작품의 주 된 관람 포인트가 얽히고설킨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전과 처절한 액션이다. 그렇기에 이 작품이 얼마나 이 포인트에 작정하고 만들었을지 기대가 되었다. 이 영화는 태국에서 납치사건이 벌어지고, 그 일이 자신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인남(황정민)이 태국으로 향하게 된다. 한편 자신의 형제를 암살한 사람이 인남(황정민)인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는 인남에게 복수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게 되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살 떨리는 추격전이 벌어지는 내용이다.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화려한 액션. 이 영화는 예고편에서부터 이미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끌어당기기에 충분했다. 더없이 극악무도해 보이는 킬러 이정재와 차갑지만 어딘가 슬픔이 보이고 그 .. 2022. 6. 8.
인턴, 나의 삶의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자 나의 삶의 방향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중 하나인 "인턴"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려 한다. 예전부터 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를 너무나 좋아했었는데 이 두 배우가 한 작품에 나오게 되어, 어떤 이유나 고민 없이 영화를 관람했던 기억이 난다. 이 작품은 내가 인생 영화라 생각하는 영화들 중에서도 아끼는 작품 중 하나이다. 그래서인지 이 작품은 최소 3번 이상은 본 것 같다. 그만큼 인턴이라는 영화는 매번 볼 때마다 새로운 감정과 생각이 들게 만든다. 또한,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너무나 좋은 캐미를 보여줘서 영화를 보는 내내 기분 좋은 편안함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것 같다. 시니어로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인턴생활. 전화번호부 책을 인쇄하던 회사에 임원 자리에.. 2022. 6. 8.
영화 위대한 쇼맨, 완성도 높은 화려한 쇼의 탄생 완성도 높은 화려한 쇼의 탄생 은 비즈니스 쇼의 창시자라 불리는 P.T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뮤지컬 영화이다. 아직까지 이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이 있을 수는 있지만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표곡 'This is me'와 'Come alive'는 대부분 들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은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처음에는 바넘이라는 사람의 전기를 다루는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감독의 권유로 뮤지컬로 장르가 바뀌었다. 제작 전에 장르를 변경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관계자들에게 앞서 말한 이 영화의 대표곡 'This is me'를 들려주고 난 후 설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곡들은 19세기 시대 배경과 달리 클래식하기보다는 모던록과 팝의 형태로 만들어졌.. 2022. 6. 7.
미나리, 잔잔하게 이민자의 삶을 표현한 영화. 2021년을 "미나리"와 "윤여정"의 해로 만든 잔잔하게 이민자의 삶을 표현한 영화 . 작년에 영화 미나리는 해외의 각종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받으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미나리를 처음 관람하기 전만 해도 미국으로 건너가 힘들게 고생하지만 그 삶 속에서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단순한 가족 영화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영화의 소재가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이민을 가게 된 한국 가족의 이야기라 배우들의 캐스팅이나 특히 한국어 발음에 대한 부분이 신경 쓰이지는 않을까 우려스러운 마음도 컸고, 윤여정과 한예리를 제외한 3명의 배우가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고 있기에 한국의 정서를 표현하는 데 있어 이질감을 느껴지진 않을까라는 걱정도 하게 되었다. 관람을 하면서 역시나 발음이나 표현에 있어서 아쉬.. 2022. 6. 7.